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프 룬드그렌 (문단 편집) == 여담 == * [[실베스터 스탤론]]을 평소에 보스라고 부를 만큼 그를 친형처럼 따른다. 실제로 둘 다 사는 집도 가까워서 스탤론이 SNS로 '뭐하냐? 맥주나 한 잔하자.'라고 부르면 '예 형님(Yeah Boss)'이라고 답장보낸 뒤 10분 안에 나타난다고. 그럴만도 한 것이 본인의 연기인생의 활로를 터준 것이 록키 4를 기획하고 감독한 스탤론이었기 때문이다.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3편 내내 함께 동료 관계로 출연한 것도 이 인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록키 4 촬영 당시 스탤론과 대결씬을 찍다가 그를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었다. 아무리 스탤론이 그간 록키를 찍어오며 복싱을 단련해왔긴 하지만 돌프는 이미 아마추어 복싱 커리어도 있고 유럽가라데 챔피언 출신의 핵주먹이었다. 게다가 키차이와 몸무게 차이가 상당해서 그의 부상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지 못하자 스탤론이 호되게 야단을 치며 제대로 하라며 지시를 내리다가 [[하트 브레이크 샷|그의 주먹이 하필 심장에 꽂히며]] 나흘간 병상에 입원해버렸다. 더 놀라운 것은 글러브를 끼고 때린 것인데도 대형 사고가 터진 것. 덤으로 [[아폴로 크리드]] 역의 [[칼 웨더스]]를 촬영 중 너무 심하게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칼 웨더스 역시 기분이 상해 얼마간 촬영장을 비운 적도 있었다고.[* 훗날 말하길 기분도 나빴지만, 사실 제대로 맞으면 사고날 것 같아 겁이났다고 밝혔다.] * 상당한 복싱 실력을 자랑한다. 젊었을적에 아마추어 경력도 있었고 많은 트레이너들과 프로모터들로 부터 프로 전향을 권유 받았다. 실제로 그레이스 존스와 사귀던 시절에 영화 오디션에서 여러차례 낙방을 하자,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진지하게 프로 데뷔를 준비하려 했을때 그녀가 극구 반대하며 배우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였다. * 전문적인 운동선수답게 트레이닝과 영양에도 매우 지식이 높아 록키 4에서 스탤론이 온갖 스테로이드를 꽂아가며 몸을 만들 때, 그는 전혀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110kg 가까이 근육질의 벌크업을 했다.[* 정작 영화에선 록키가 온갖 재래식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드는 반면, 드라고는 소련의 최첨단 스포츠 트레이닝과 스테로이드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실과는 정반대였던 셈.] 거기다가 보충제 사업과 트레이닝 비디오 사업으로도 대박을 쳤다. 이 돈으로 주식과 부동산을 매입해 큰 돈을 벌어 사실상 지금도 배우를 굳이 하지 않아도 충분히 유유자적하게 살 수 있을 정도. 현재는 본인 명의의 B급 액션 전문영화 프로덕션의 주주이다. * 이반 드라고는 가공의 인물임에도 워낙 임팩트가 커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비롯한 러시아 격투가들이 링네임으로도 종종 사용할 정도. 아직도 일부 팬들은 그의 본명보다 이반 드라고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그는 장난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I must break you'라고 노려보며 싸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어준다고. * [[장 클로드 반담]]과도 매우 친하다. 그런데 과거에 반담이 유럽 가라데 리그와 킥복싱 대회에 출전한 경력을 기자들이 찾아내지 못해 2년 연속 유럽 가라데 챔피언인 룬드그렌에게 반담의 가라데 시합에 대해 들어본적 있냐 물은 적이 있었다. 이때 룬드그렌이 유럽 가라데 시합을 많이 다녀봤음에도 반담의 시합경력은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해버렸다.[* 반담은 가라데 경력이 거짓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실제 44승 4패의 기록이 존재한다. 여기에 18승1패의 킥복싱 경기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뒤늦게 발견된 것은 유명한 협회같은 기관에서 주관한 시합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와 상대했던 선수들도 대부분 전문적인 선수들이 아닌 대부분 승패기록이 전무한 이름없는 초짜들이다.] --그래서 삐진 반담이 유니버설솔저 시리즈에서 두 번이나 잔인하게 죽였나보다.-- * 과거 유명했던 액션배우인 로렌 아베든이 헐리우드 전 액션배우들이 실제로 싸운다면 돌프 룬드그렌이 최강일 거라 말한 적이 있다. 그럴만도 한게 90년대에 당시 UFC헤비급 챔프였던 올렉 탁타로프와도 실전 복싱시합을 벌여 판정까지 갈 정도였다. * 키의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셀럽 헤이트에서는 193.7cm라고는 알려져 있지만 실제 키는 그보다 훨씬 크다고 추정된다. 이반 드라고로 촬영할 시기엔 196cm 정도 였다고 본인 스스로 말한적도 있고, 스웨덴 tv4와의 인터뷰에서는 193cm라고도 말한 적이 있다.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거인취급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전성기때는 키에 대해서 정확히 언급하질 않지만 실제 신장 173cm 정도의 스탤론과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보아 대부분의 팬들은 6피트 6인치(198cm), 또는 6피트 7인치(201cm)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것도 있고, 액션 촬영하다 어깨 및 경추, 엉치뼈를 크게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다보니 현재는 190cm 근처 정도로 많이 줄었다.[* 키가 큰 사람일수록 척추 수술로 인해 신장이 줄어드는 폭도 크다.] 크리드 2에서 아들 빅토르 드라고역의 플로리안 문테아누가 193cm인데 플로리안 문테아누보다 조금 작게 나왔다. * 영화 다크 앤젤(I Come in Peace,1990)에서 함께 출연했던 마티아스 휴즈(1959년생으로 [[독일]] 출신 미국 귀화)와 사이가 매우 나빴다. 마티아스 휴즈가 괜한 자격지심을 갖고[* 당시 1990년에 돌프는 B급 액션배우임에도 반담과 함께 차세대 액션배우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다. 반면에 마티아스 휴즈는 그 당시에도 비디오 시장 전용 액션영화에만 전문적으로 출연하는 배우였다. 게다가 스태프들은 마티아스 휴즈를 싸구려 배우로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기까지 했다.] 돌프에게 사소한 이유로 시비를 걸어서 다툼이 끊이지 않자 돌프가 안면몰수하고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더니 촬영을 중단시키고 스태프들을 물렸다. 그리곤 '덤벼. 이 스테로이드 중독자 새끼야. 오늘 널 박살내서 버릇을 고쳐주마.'라며 결투를 신청했다. 마티아스 휴즈는 키가 195에 120킬로에 육박하는 근육질의 거구였으나 돌프의 기세에 겁을 먹고는 '이봐. 그럴 것까진 없다구. 진정해.'라며 꼬리를 내렸다. 마티아스 휴즈도 킥복서 출신에 태권도 공인 2단의 무술실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전유럽 2년 연속 가라데 챔피언인 철권을 가진 돌프 룬드그렌에겐 역부족이었던 모양. 크레이그 벡슬리가 감독한 이 영화는 500~700만 달러 정도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4350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다. 벡슬리는 다음 영화로 [[스톤콜드]](1991)를 감독했으나 이건 쫄딱 망해버렸다. 마티아스 휴즈는 2020년대에도 60대 나이로 조연배우로 꾸준히 현역이지만 커리어는 B급 배우 그대로다. [[디워]]에서 단역인 바운티 헌터로 분장하고 나왔을 정도다. * 2013년 네이버 웹툰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여러 웹툰작가들이 "터치! 메리 크리스마스"를 연재했는데, [[가스파드]]가 그린 "루돌프 룬드그렌" 편은 돌프 룬드그렌의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 <[[북두의 권]]>에서 원두황권을 구사하는 격투가 [[파르코(북두의 권)|파르코]]의 모델이 되었다.[* 정확하겐 그가 맡았던 [[이반 드라고]]를 모티브로 했다.] * 록키 4 촬영 당시,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람보 2의 소련군 유신 상사역을 제안 받았으나 각본을 본 뒤 거절했다고 한다. 이유는 같은 이미지로 소모될까봐였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88년작 레드 스콜피온에서 이반 드라고와 판박이인 니콜라이 라첸코 중위역을 맡게 되었고 그뒤로도 계속 비슷한 이미지의 냉혈하고 과묵한 역을 위주로 맡게되며 상술했듯 B급 액션배우로 전락해버렸다. * 인텔리 화학전공자 답게 화학식을 줄줄 꿰고 있을 정도로 지적인 부분이 있다. 이 덕분에 영화 [[익스펜더블 2]]에서 화학을 전공한 수재라는 설정이 조금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영화 내에서는 바보같은 면이 많은 캐릭터라 돌팔이처럼 나와서 폐광산에 매몰되었을 때 화학 지식으로 폭탄을 제조하여 탈출하려는 데에 실패하고 놀림만 당한다. 그러한 특성에 맞는 독특한 취미가 있는데 이 화학식을 이용해 독한 술을 제조 할 줄 안다.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폭탄주를 제조하여 필름 끊기게 한 적도 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와도 우정이 두텁다. 가라데 선수를 하던 시절에도 보디빌더와 배우로서 성공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아놀드를 동경해왔으며 1984년 코난 2 디스트로이어에 출연한 그레이스 존스 덕분에 그를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때 친해진 아놀드는 당시 록키 4의 이반 드라고 역을 준비하던 돌프의 트레이닝 지도를 맡아주었다. [각주] [[분류:스웨덴 남배우]][[분류:스웨덴 영화 감독]][[분류:액션배우]][[분류:1957년 출생]][[분류:1985년 데뷔]][[분류:스톡홀름 출신 인물]][[분류:워싱턴 주립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